
심층취재 · 강민재
코인베이스는 수수료 절반, 업비트는 97%…거래 절벽이 가른 체질
코인베이스의 3분기 개인 거래 매출은 1년 새 거의 반토막이 났지만, 스테이블코인과 예측시장 같은 비거래 매출이 순매출의 49%를 받쳤다. 같은 거래 위축을 맞은 두나무와 빗썸은 매출의 97~100%가 수수료다. 두 시장의 차이는 경영 전략보다 허용된 사업의 폭에서 먼저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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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ial/산업
기업과 프로젝트, 돈이 움직이는 방향.
코인베이스의 3분기 개인 거래 매출은 1년 새 거의 반토막이 났지만, 스테이블코인과 예측시장 같은 비거래 매출이 순매출의 49%를 받쳤다. 같은 거래 위축을 맞은 두나무와 빗썸은 매출의 97~100%가 수수료다. 두 시장의 차이는 경영 전략보다 허용된 사업의 폭에서 먼저 갈렸다.
미국 로빈후드의 3분기 가상자산 거래 매출이 1년 새 55% 줄어든 1억2000만달러에 그쳤다. 같은 기간 예측시장 매출은 1억7300만달러로 여섯 배 넘게 늘어 처음으로 코인을 넘어섰다. 전체 매출은 사상 최대였지만 주당순이익이 예상에 못 미치면서 주가는 시간외에서 5% 안팎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