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N中文2026년 11월 5일 목요일텔레그램 채널XLive 10:29 KST
BTC— ETH— XRP— SOL— BNB— DOGE— 
PartnerBLOCKKEYAI 마케팅 · 개발 · 블록체인 Partner · Global onlyPERPLINETrading fees, returned.

Editorial가이드

펀딩비 읽는 법, 선물 시장 과열 신호 찾기

무기한 선물의 펀딩비가 양수·음수일 때 각각 무엇을 뜻하는지, 미결제약정과 함께 보는 법을 정리했다.

1분 읽기

펀딩비는 왜 있을까

무기한 선물(Perpetual)은 만기가 없다. 만기가 없으면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과 멀어져도 되돌릴 장치가 없다. 그래서 거래소는 일정 주기마다 롱과 숏 사이에 수수료를 주고받게 해서 선물 가격을 현물 쪽으로 끌어당긴다. 이것이 펀딩비다.

대부분의 거래소는 8시간마다 정산하지만, 1시간이나 4시간 주기를 쓰는 곳도 있다. 정산 시각에 포지션을 들고 있어야만 주고받는다.

양수와 음수의 의미

  • 펀딩비 양수: 선물 가격이 현물보다 높다는 뜻이다. 롱 포지션이 숏에게 수수료를 낸다. 롱이 몰려 있을 때 나타난다.
  • 펀딩비 음수: 선물 가격이 현물보다 낮다. 숏이 롱에게 낸다. 하락에 베팅하는 쪽이 많을 때 나타난다.

평상시 수준은 거래소마다 다르지만, 기준치에서 크게 벗어난 값이 며칠씩 이어지면 한쪽으로 쏠림이 심하다는 신호로 본다.

미결제약정과 함께 보기

펀딩비 하나만으로는 판단이 어렵다. 미결제약정(OI)을 같이 본다.

  • 가격 상승 + OI 증가 + 펀딩비 급등: 레버리지 롱이 빠르게 쌓이는 중이다. 가격이 조금만 꺾여도 롱 청산이 연쇄적으로 나올 수 있다.
  • 가격 하락 + OI 증가 + 펀딩비 음수 확대: 숏이 쌓이는 구간이다. 반등이 나오면 숏 청산(숏 스퀴즈)으로 급등할 수 있다.
  • 가격 변동 + OI 감소: 기존 포지션이 정리되는 중이다. 레버리지 부담이 줄어든 상태로 본다.

주의할 점

펀딩비는 방향을 맞히는 지표가 아니라 쏠림의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다. 과열 신호가 나와도 추세가 한동안 이어질 수 있다. 진입 근거 하나로 쓰기보다 현물 거래량, 거래소 순입출금 같은 다른 데이터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More

다른 기사

정책

여당도 “코인 과세 미루자”…2029년 시행 유력, 8일 결론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가상자산 소득 과세 유예를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 당 재정경제기획위원들은 ‘2년 정도’⁠를 거론해 2029년 시행이 유력하다. 결론은 8일 고위당정협의에서 나오고, 유예하려면 이달 말까지 소득세법을 고쳐야 한다.

정책

콜드월렛 80%면 충분한가…바이낸스 사태에 거래소 긴급 소집

바이낸스가 핫월렛에서 63억달러를 털린 지 나흘 만에 금융위원회가 2일 국내 거래소 보안 점검 회의를 열었다. 핵심 안건은 법정 하한 80%인 콜드월렛 보관 비율 상향이다. 업비트는 99%를 넘지만 80%대 초반에 머문 곳도 있다. 5일에는 전 금융권 점검 회의가 이어진다.

정책

FATF, 가상자산 자금세탁방지 ‘집중 점검’…한국도 첫 성적표 받는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회원국의 가상자산 자금세탁방지 기준 이행을 따로 떼어 분석하기로 했다. 한국은 지난 상호평가에서 가상자산 부문을 평가받지 않아 이번 점검 대상에 들어갔고, 결과는 2027년 6월 총회에서 나온다. 북한 연계 조직이 바이낸스에서 63억달러를 빼낸 직후라 점검의 무게가 더 커졌다.

정책

코인 과세 유예, 11월 2일 첫 분수령…野 “조세소위 상정하자”

국민의힘이 가상자산 과세 유예·폐지 법안을 11월 2일 국회 조세소위원회에 올리자고 더불어민주당에 공식 제안했다. 민주당은 1~2주 안에 결론을 내겠다는 입장이지만 아직 답하지 않았다. 유예가 결정되면 시행 시점은 2029년이 유력하다.

Partners체인브리프와 함께하는 곳
문의